안녕하세요. 간판다는날입니다 🙂
연말이 되면 회사는 송년회 준비로 분주합니다. 요즘에는 드레스 코드나 컨셉을 정해 송년회를 진행하는 회사가 많이 늘었습니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송년회 장소에 도착한 사람들의 기분을 한층 더 고조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에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컨셉에 맞는 포토존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싸력 돋는 포토존 앞에서의 사진 촬영은 마치 셀럽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포토존 제작에 고민하고 있다면, ‘2018 피씨지 나이트’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송년행사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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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시대 컨셉에 맞는 포토존 디자인 

광고 에이전시인 프레인 글로벌의 ‘2018 피씨지 나이트’ 송년회는 홍대 ‘라이즈 호텔’ 5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송년회의 전체적 컨셉인 ‘경성시대’ 느낌에 맞는 포토존 제작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저희 간판다는날은 경성시대 컨셉에 맞는 벽지 패턴, 몰딩을 강조한 포인트, 골드 느낌의 폰트 그래피를 이용한 포토존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클라이언트와의 협의를 통해 적갈색, 청녹색 컨셉의 두 가지 포토존을 제작했습니다.

행사장의 입구 역할을 한 적갈색의 메인 포토존 

적갈색과 청록색 포토존 제작의 공통 작업입니다. 분리시켜 제작한 나무 가벽을 나사로 이어붙여 하나의 큰 사이즈로 만듭니다.

패턴을 출력한 실사물을 벽면에 부착합니다.  가벽 사이즈가 커서 한 번에 붙일 수 있는 실사물을 출력할 수 없기 때문에 두 파트로 나누어 붙입니다. 파트로 나누어진 실사물을 붙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잘려진 패턴이 어긋나지 않도록 잘 맞추어 붙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적갈색 패턴의 포토존에는 원목 느낌의 문짝 모양 몰딩을 붙여 경성시대 느낌을 살렸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놓일 포토존으로 문 모양을 강조해 행사의 시작을 나타냈습니다.

문짝 모양의 몰딩을 붙인 후 골드 미러 아크릴로 레이저 커팅 된 글자를 붙입니다.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답게 글자를 가로로 배치해 눈에 금방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손님들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을지 예상되지 않나요?

포토존 설치에서 또 하나 중요한 점! 바로 모래주머니를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사 방문객이 사진 촬영 중 실수로 포토존을 밀거나 포토존에 부딪혔을 때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로 무게 중심을 잡습니다.

포토존의 공간을 살린 청록색 포토존 

청록색 포토존 역시 적갈색 포토존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가벽을 하나로 붙여주고 패턴이 어긋나지 않도록 출력물을 부착합니다.

청록색 패턴의 포토존에는 위, 아래 원목 느낌의 얇은 몰딩을 붙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부각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몰딩뿐만 아니라 글자의 배치 역시 적갈색 패턴의 포토존과는 다릅니다. 글자를 세로로 배치하여 포토존의 공간을 살린 디자인으로 활용도 높게 제작했습니다. 메인이 아닌 사이드 개념의 포토존으로 임팩트 있는 디자인보다 패턴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이렇게 모든 포토존 제작, 설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컨셉에 맞는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전체적인 행사의 분위기를 높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컨셉만 말씀해주시면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저희 간판다는날이 책임지고 도와드리겠습니다 🙂

저희 간판다는 날은 매장 오픈을 준비하시는 고객님들에게 최선의 디자인과 가격대의 생활 간판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판 시공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저희에게 문의하세요. 고객님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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