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에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교육장을 향해 걸어가는 데 입간판 2개가 눈에 보였습니다.

길에서 만나게 되는 사이니지를 살펴보는 건 제 직업병 중 하나인데요.
엄청 낯익은 문구가 입간판에 붙어 있었습니다.
<윤아영 건축사 사무소>
와, 너무 신기했습니다.
간판다는날 스마트스토어에 후기를 남겨주신 적이 있는 고객사였거든요.
건축사 사무소에서 구매해주셨는데, 퀄리티에 대한 칭찬까지 받았던 기억이 오래 남았던 곳입니다.
왠지 업계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느낌이랄까요 (웃음)
아직 교육이 3주 정도 남았는데요.
매주 수요일마다 좋은 기분으로 교육장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창하세요, 윤아영 건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