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판다는날입니다 🙂
간판 재활용으로 매장의 이미지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바(bar)타입의 기존 채널간판을 재활용해서 매장의 변화를 준 ‘르씨엘 미용실’의 시공사례를 확인해보세요. 간판다는날과 함께라면 새롭게 탈바꿈 가능합니다 🙂
- 최대한 예산을 아끼고 싶은 분!
- 기존 간판을 재활용하고 싶은 분!
매장명도 바꾸고 간판도 바꾸고
미용실 사장님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미용실의 이름을 바꾸고 더불어 간판 재활용을 원하셨습니다. 기존 간판이 노후되었거나 꼭 신규 간판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깔끔한 기존 간판을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바(bar)타입의 채널간판, 돌출간판,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간판 재활용 후 확실하게 보이는 매장명!
미용실 이름이 ‘지베르니 싸롱’에서 ‘르씨엘’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간판은 미용실 이름보다 ‘싸롱’이라는 글씨가 더 크게 부각되어 있었습니다. 돌출간판도 ‘미장원’이라는 글씨가 더 크게 보였습니다. 아마도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미용실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가게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장명을 강조한 간판 재활용으로 손님들은 더 쉽게 미용실의 이름을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bar)위에 설치되어 있던 채널을 제거하고 지저분해진 바 전면을 검정 포맥스로 깨끗이 재단장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매장명의 일체형 채널과 아크릴 스카시를 결합했습니다.
돌출간판 철거로 깔끔해진 외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돌출간판은 재활용하지 않고 철거했습니다. 돌출간판의 철거로 미용실 외관은 전체적으로 통일성 있고 깔끔해졌습니다.
창문 테두리에 LED 조명을 둘러 야간에도 미용실 내부가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미용실 외관에 설치된 조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런 LED 조명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 간판을 재활용하고 돌출간판을 철거한 것만으로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채널간판의 글씨체도 바뀌어서 우아하고 차분해진 느낌이 듭니다. LED 조명 설치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이렇게 모든 간판 재활용 시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간판 재활용은 기존 간판의 상황, 건물의 상황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가능하다면 간판 재활용으로 최대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불가능한 상황도 있습니다. 간판 재활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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