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판다는날입니다.
오늘 소개할 포트폴리오는 크리스피 크림도넛의 무인판매 진열장 입니다.
저희 간판다는날에서는 크리스피 크림도넛을 진열하는 진열장을 꾸준히 만들어왔습니다. 시기에 따라 형태와 기능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중인데요, 이번 작업은 마트에 입점하는 무인판매를 위한 진열장 제작이었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크리스피 크림도넛하면 오리지널 글레이즈가 떠오를만큼 크리스피 크림도넛의 마니아층은 두텁습니다. 사실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웰빙 바람 때문에 주춤하긴 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콜라보, 시즌별 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그 인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씩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혀가 아릴정도의 단 맛과 폭신한 식감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
크리스피 크림도넛은 로드숍 외에 마트나 아웃렛 등 다양한 곳에 입점 되어있습니다. 아웃렛은 로드숍 매장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신제품이나 인기 제품은 구매가 가능한 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매장에 직원이 상주해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제는 그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따로 관계자를 두는 것이 아닌 무인판매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4차 산업시대가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트내의 직원이 판매대의 관리도 함께 하는 것이겠죠?
크리스피크림도넛 무인 판매대 제작과정
먼저, 판매대의 부분 부품들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진열될 제품이 눈에 잘 띄도록 거치판 밑 부분에 LED 조명을 부착합니다.
진열대의 가장 윗 부분은 채널사인으로 제작한 브랜드 로고를 붙였습니다. 그 하단에는 판매 될 메뉴 의 실사 출력물을 삽입하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서청주점 롯데마트와 잠원점 롯데슈퍼에 납품하였습니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위치 선정과 밝은 브랜드 로고 덕분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이제는, 매장을 찾지 않아도 마트 내에서 물건을 고르듯 쉽고 편안하게 도넛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무인 판매가 활성화되어 많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간판다는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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